바쁘군요.

포스팅을 못할정도로..이상하게 바빠졌군요. 곧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by 똘이대마왕 | 2008/07/27 23:31 | 허튼소리. | 트랙백 | 덧글(1)

2.우분투와 어머니 - 우분투 어머니 에디션 #2

거의 반나절 어머니 우분투 에디션을 만드는데 투자했습니다. 우분투를 설치하고 업데이트및 필요 프로그램 설치. 구상. 제 나름 작품이 나왔습니다. 해놓고 이용하다보니 이런저런 고쳐야 할점들이 눈에 보입니다. 꽤 많군요. 이래서 제가 나름 프로그래밍 배우기 늦은 나이에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어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대충 어머니를 위해 만들어 놓은 바탕화면입니다.


우분투를 사용하면서 기본 컨셉은 애플입니다. 매킨토시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요즘 대학생활때 썼던 구닥다리 매킨토시가 생각나서 테마적용을 하여 쓰고있습니다. 어머니 컴퓨터에 설치한건 다른게 아니고 빨강 노랑 초록 창제어 버튼이 쉽게 보여서 입니다. 다 꾸미고 보니 왠지 이건 아이터치인가 아이폰인가 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최대한 쉽게 보이며 간단한 조작으로 하실수 있게끔 바꿔뒀습니다.

 첫째. CMOS셋업에서 키보드를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게끔 해둿습니다. 사실 파워만 누르면 켜지겠지만 일단 해뒀습니다. 문제는 청소할때 키보드 닦다가 발생하겠지요. 제가 쓰는 컴퓨터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패스워드를 키보드에 치면 전원이 들어옵니다만 어머니 컴퓨터의 CMOS는 이 삼년 전꺼라 그런지 아무키나 누르면 반응 밖에 없더군요 아쉽습니다. CMOS셋업은 패치가 안되는 걸까요?

 둘째. 다른 배포판은 잘모르겠으나 아마되겠지만, 아이콘 크기를 자유자재로 그리고 그림파일역시 사용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윈도우 XP에서는 약 1.5배정도로 크게 할수있는 기능이 있더군요. 제가 원하는 사이즈를 구현할수있는건 정말 좋군요. 응용한다면 상당히 멋있는 바탕화면이 나올듯합니다. 아이콘이 작은것들이 널부러져있으면 어머니가 뭘해야할지 잘모시던데 이렇게 그림이라는 느낌이 드는 아이콘과 글씨 역시 크게 해뒀더니 알아보기 쉽고 뭐 달리 거부감이 없으시다고 합니다. 효과가 있군요. 애플사 따라했을뿐인데.

 셋쩨, 가젯의 이용으로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이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오른쪽 아이콘들은 전부 가젯입니다. 이용한 프로그램은
Screenlets를 이용하여 달력과 시계 날씨정보 그리고 파워버튼을 띄워뒀습니다. 그림에는 안보이지만 컴피즈의 위젯레이어 기능으로 모니터 한쪽 모서리 부분에 가져댈 경우 화면이 완전 어두워 지면서 메모지를 몇개가 나오도록 해뒀습니다. 컴피즈의 멋진기능입니다. 이것으로 다른 것을 하는 동안에도 메모를 바로 하거나 볼수있게되엇습니다. 하지만 아직 마우스에 익숙치 못한 어머니를 배려해 잠시 위젯레이어는 꺼뒀습니다. 자꾸 어두워 지더라구요.

 넷째, 로그인 부분을 없에버렸습니다. 보안을 말하기보다는 편의가 우선이다라고 생각해서 윈도우마냥 부팅되겠끔 해뒀습니다. 우분투가 단독 운영체제로 설치되어있어서 처음에 GRUB부분에서 선택하는게 없습니다. 그래도 사실 부팅은 XP보다 느립니다.  우분투 8.04가 가볍다 하더라도 비스타보다 가볍지 XP만큼 가볍지는 않은가 보군요.

 몇몇 문제점들과 몇몇 고치고 싶은 부분을 찾았습니다. 윈도우 프로그램을 구동시켜주는 와인(Wine)의 단점을 찾았습니다. 그게 정말 별게 아니면서 문제가 됐는데 한컴타자연습은 인스톨하는게 아니라 바로 실행이 되는겁니다. 만약 인스톨이 되는거라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바로가기를 만들수가 없습니다. 그 실행파일의 링크조차도 다른 필수 파일들과 같이 있어야 실행이 됩니다. 고로 위에 보이는 아이콘은 클릭할경우 그 디렉토리로 가게끔 해두고 실행파일만 두고 나머지 파일들은 겹쳐서겹쳐서 모아뒀습니다. 숨김 기능이 안보이더군요. 어머니는 개의치 않으시지만 제가 개의칩니다. 그리고 다른 고치고 싶은 점들은 아이콘이 클릭은 되지만 움직이지 않게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쓰다보면 아이콘이 가끔 클릭 실수로 밀리거나 움직이거나 하는데 위젯의 락기능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다른 한가지는 저기 파워 버튼 위젯인데 저걸 눌면 바로 꺼지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렇다면 굳이 위젯을 쓰지않아도 실행아이콘을 만들어 셧다운 명령어를 적어놓고 아이콘을 파워버튼으로 씌우는건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최고 좋은 방법은 본체 파워버튼을 눌렀을때 윈도우 마냥 바로 종료수순밟고 꺼지는거겠죠. 이문제는 도움을 구합니다.

#3에서는 바탕화면에 올려둔 프로그램들이 어머니에게 어떻게 필요한지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외 다른 좋은 생각있으신분들은 조언 해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똘이 대마왕 -

by 똘이대마왕 | 2008/07/18 00:22 | 우분투와 어머니 | 트랙백 | 덧글(10)

2.우분투와 어머니 - 우분투 어머니 에디션 #1

 어제 부모님 전용 컴퓨터를 하나 사드렸습니다. 아쉽고 미안하지만 새것은 아닙니다. 동네 중고컴퓨터집이 나름 괜찮은 컴퓨터를 싼가격에 팔고있어서 하나 샀습니다. 사양은 전혀 무리없에 우분투 8.04를 돌리고 인터넷을 할정도입니다. 컴피즈까지 돌려도 상관이 없네요. 11만원이면 아래의 성능에 비해 괜찮은거 같습니다.

CPU : 펜티엄4 3.0
RAM : 1GB
GPU : 라데온 9550
HDD : 80GB
FDD : 3.25inch

PC방에서 쓰던거 같습니다. 깨끗이 닦아 놓으니 보기는 멀쑥하군요. 일단 이건 여기 까지 적고 #2에서 어머니가 쓰시기 편하게 여러가지를 해본걸 올려보겠습니다. 지금은 어머니 쓰실 모니터가 도착했거든요. 가봐야겠습니다. 비록 CRT지만.


by 똘이대마왕 | 2008/07/17 19:31 | 우분투와 어머니 | 트랙백 | 덧글(6)

우분투 - 워치타워 라이브러리 한국어 판 설치하기.

 이번에 어머니에게 우분투를 가르쳐 드리면서 심각하게 부딪혔던 부분이 있다. 타자 연습은 와인으로 쉽게 깔렸으나 정작 어머니가 필요한 프로그램 하나가 설치가 되었지만 실행이 안되었다. 정말 내입장에서는 이게 안된다면 다시 윈도우를 깔아드려야 할 판이라 반드시 성공해야만 했고 결국 실행시켜서 화면을 띄우는데 성공했다. 아래는 워치타워 라이브러리 한국어 판 설치법이다. 참고적으로 한국어판 외의 버전 역시 같은 방법이다.

My english is not enough to explain about Watchtower Library-Installation. I'm sure This way works for other language version.




Click here

by 똘이대마왕 | 2008/07/16 02:30 | 우분투 고군분투 | 트랙백 | 덧글(6)

2008년 방명록

아쉬운대로 댓글 방명록입니다.

by 똘이대마왕 | 2008/07/15 20:47 | 방명록 | 덧글(1)

2.구글 - 구글 다큐멘터리.


- 출처 EBS -
한 대학생 청년에 의해서 시작된 구글이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구글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겨났으며 수많은 회사들을 좌지우지 하게됐네요. 거대 기업이 된 구글. 구글이 실현하고자 하는것. 구글의 영향력. 그리고 그에 따른 장단점들.흥미롭군요.

- 똘이 대마왕 -


by 똘이대마왕 | 2008/07/08 18:47 | 특집연재 | 트랙백 | 덧글(1)

좀 지난 YTN돌발 뉴스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


이계진..당신 때문이라도 내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할수가 없어. 그게 그리 열받아서 말을 그따위로 하나?
존경한다고? 국민이였더라도 말을 저렇게 했을까? 아..이계진..한나라당 내가 부산 사람인게 부끄럽다.

by 똘이대마왕 | 2008/07/06 04:16 | 허튼소리. | 트랙백 | 덧글(0)

1. 우분투와 어머니 - 어머니와 컴퓨터의 첫 대면. -느낀점

 어머니와 함께 하루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씩 현재 타자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전 컴퓨터를  돈을 받고 가르친 적이 몇번 있어서 그 경험을 토대로 가르쳐 드리고 있는데, 이번 경우에는 정말 많은 것들을 스스로 많은걸 느끼고 있습니다. 앞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컴퓨터를 전혀 접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많은것이 어려워만 보입니다. 점차 고령화 사회로 넘어가고 있지만 그분들을 위한 컴퓨터 사용의 벽은 높기만 하고 배우려고 도전해보지만 얼마 못가 좌절 하시는분도 봐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느낀 그 문제점을 몇가지 감히 짚어볼텐데 지금 진행중인 타자연습을 부분부터 하겠습니다.

 1. 키보드의 지나친 영문화

 물론 배우시는 어르신들의 입장에서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이번에 컴퓨터를 배우시던중 하시던 말씀이 처음에 키보드를 보고는 영어를 할수있어야 키보드도 칠수 있겠구나..생각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함께 적혀있어야 겠지만 ESC 버튼같은  이름을 그에 알맞게 한글이름으로 되어있어도 괜찮을 꺼라 생각합니다. (탈출은 좀 웃기겠군요.)

2. 도깨비불 현상 (2벌식자판)

 별 큰문제는 아니지만 이건 처음에만 헷갈려 하시다가 곧 익숙해지시긴 했지만 곧 적응 하셨습니다.

3. 키보드의 컬러화의 필요.

 현재 범용 키보드의 모든 키들은  흰색이거나 완전 검은색으로 되어있지만, 좀더 쉬게 이해하며 위치를 파악할수 있고 설명의 편리를 위해 파스텔톤 정도의 색이 필요한 몇몇 키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가령 쉬프트키 알트키 백스페이스 딜리트 키 같은 부분들에 각각 다른 색을 깔아둔다면 훨씬 직관적이며 쓰기가 쉬울것입니다. 아쉬운 부분이군요. 이부분은 제가 집에서 여러가지 시도해볼 참입니다.

4. 타자연습 프로그램의 부재 ( 리눅스에서만 )

 리눅스에 아직 타자연습 프로그램이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컴퓨터를 배울때 가장 처음에 해야하는게 타자연습이라 믿고 있는 저로서는 상당히 아쉬우면서 걸출한 타자연습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고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용말고 현재 몇몇 사이트에서 타자연습을 할수 있는 웹사이트를 운영중이신데 키 배열 연습에는 문제가 없지만 단어연습할때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단어연습할땐 제가 직접 국어사전을 들고 불러드리는 식으로 연습하고 계십니다.  아래는 타자연습 웹사이트입니다.

정상훈님의 꾸러기 타자연습 - http://www.kidtaja.co.kr

어디 괜찮은 타자 연습 웹사이트나 리눅스용이 있으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똘이대마왕 -


by 똘이대마왕 | 2008/07/05 02:17 | 우분투와 어머니 | 트랙백 | 덧글(3)

1. 우분투와 어머니 - 어머니와 컴퓨터의 첫 대면.

 어머니는 아침부터 상당히 들떠 계셨다. 아침 출근전쟁을 훌륭히 치뤄 내시고 설겆이까지 끝내시고 나서야 겨우 자리에 앉으신다. 오늘 아침은 다른 여느 아침과는 사뭇 다르다. 그대로다. 들떠계셨다. 오늘부터 컴퓨터를 배우기로 하신것이다. 생전 휴대폰 하나 가지시지 않은 어머니는 키보드의 무수하게 많은 버튼들을 보시고는 늘 용기가 나지 않는다 하셨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배우기로 결심하셨는지 먼저 오셔서 부탁하셨다.

 처음이셨다. 컴퓨터 의자에 앉아 키보드에 대충 손을 얹으시고는 부팅중에 있는 모니터를 바라보신것은 처음이셨다. 짧은 시간뒤 우분투의 바탕화면이 나왔고 어머니는 드디어 우분투와 함께 컴터를 배우시게 되었다.

처음에 윈도우가 더 쉽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집에 윈도우도 없을 뿐더러 부모님에게 필요한 몇몇 유용한 기능들이 있어서 우분투로 정했다.  일단 아래는 현재 대충 잡아본 계획을 마인드맵화 해놨다.

<클릭해서 봅니다>

총 네개의 큰 단원으로 나누고 교육기간은 넉넉하게 한달을 잡고 있습니다. 어머니 친구분께서 "아들아 사랑한다" 라는 걸 종이에 뽑기 까지 3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까지 시간이 들지 않겠지만 집에서 1:1 교육이다 보니 한달안에 어머니가 블로그를 만드시게 되는걸 기대해봅니다.

- 똘이대마왕 -


by 똘이대마왕 | 2008/07/04 01:49 | 우분투와 어머니 | 트랙백(1) | 덧글(6)

우분투 - 여보, 아버님댁에 우분투 깔아드려야겠어요.

여보,아버님댁에 우분투 깔아드려야겠어요.


  2주전쯤 아버지께 전자우편(E-mail)계정을하나 만들어 드렸다.아버지는 약 25년간의 사무직 생활속에서 컴퓨터에 적응하지못하시다가 게임포탈사이트에서 <<넷바둑>>하나 터득하시고 정년퇴임을 하셨으리만큼 아날로그적인 분이셨다.그래서일까 요즘에는 메신져의 발달과 스팸메일처리와 몇몇 고지서따위외엔 거의 안쓰게되어버린,솔직히 한물 가버린듯한 기분까지 들게하는전자우편이지만, 좋아하셨다.아버지 자신도 전자메일,E-mail 주소라고 부를수 있는 보이지 않는 소유가생기셔서 인지 들떠 계셨다.내 계정에 메일 보내는 법을 가르쳐 드렸다.아버지는 날렵하지 못한 독수리 타법으로 상대의혈을 찌르듯 두 검지만을 이용,나에게 테스트 메일까지 보내시곤 흡족해하셨다.


 시력이 그다지 좋지 못한 아버지는안경을 쓰시고도 17인치모니터의 글씨는 아버지가 읽으시기에는 작아서 상당히불편해 하셨고, 그렇다고텍스트 크기를 키우자니 웹이 깨져서 보기가 안좋았다.쓰시는 컴퓨터 운영체제가 윈도우 Xp라돋보기 기능을 알려드렸으나,그 불편함이란....차라리안쓰게 만들었다. 그러던날나는 아버지 컴퓨터의 윈도우를 삭제하고 우분투를깔아버렸다. 처음에는새로운 환경이라 살짝 낯설어 하셨지만 하나하나기능들을 설명하고 보여드렸다.아버지는 더욱 흡족해하셨다




.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은 바로확대 기능이라고 하신다.사실 이 확대기능은 화면 전체를 빠르면서 부드럽게확대시켜주기 때문에 나 역시 정말 애용하는 기능이다.이 기능으로 아버지와 모니터의 간격을 떨어트릴수있게됐다.


  다음 기능으로는 화면밝기조정기능이였다. 처음에ALT키와 SHIFT키를함께 누르고 마우스 휠 까지 돌려야 했던 나름 복잡한조작은 외우기도 힘드셨다하지만 지나치게 밝다 생각되는모니터 앞에서 살짝 어둡게 쓰심으로 눈의 피로가 엄청줄어드셨다고 한다. 나역시이 기능을 굉장히 좋아한다.사람의 불편함은 나이를 가리지않나보다.내가 쓰는 모니터는 24인치인데지나칠 정도로 밝고 색보정을 마친뒤라 다시 밝기를어둡게 쓸수가 없었다.

특히 인터넷을 할때 양쪽공백란에서의 빛은 방전체가 환하게 밝아지게 하곤했지만 이 기능으로 모니터 앞에서 인상쓰지 않아도되게됐다.




  아버지가 새로이 취직 하신회사에서는 컴퓨터를 무조건 이용해야만 했는데 여러홈피를 켜두다 보니 헷갈리기도 하며 정리가 안되서참 힘드셨다고 하셨지만 집에서는 작업화면들을 펼쳐나열해주는 <<엑스포>>기능과또하나 멋지면서 프로그램 전환을 빨리 할수있는 기능인<<스케일>>기능이너무 좋다고 하신다. 물론쓰기 편하게 화면 모서리 부분에 마우스 포인터 터치로반응하게 해놔서 한결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으시다.



우분투를 쓴뒤로 많은 부분이정말 편리한 운영체제라는걸 느낍니다.좀더 깊이 들어가고 처음 몇몇 부분에서 막힐수도있겠지만 포기할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글을 쓰던중 느끼는 것들을 말하자면 몇몇가능성과 몇몇 아쉬운 점이 있다는 겁니다.물론 지금의 우분투가 안좋다는게 아닙니다.


쓸데없는 소리일지도 모르지만,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로 넘어가는 시점에서십년안으로 해서 실버세대를 위한 컴퓨터가 나올지도모릅니다. 그렇다면가격이 무료이면서 이렇게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우분투가 실버세대를 위해서 좀더 직관적이면서어르신들이 아무 두려움없이 쓸수 있는 좀더 쉬운 인터페이스로 실버버전 배포판을 만든다면 큰호응이있을거같습니다. 그래서궁리하던중에 더 쓸데 없는 아이디어지만 키보드의몇몇 키들이 사실 이름 조차 어르신들에게는 힘듭니다.Alt Ctrl , Shift 등은빨간색이나 파랑색 키등 색깔을 넣어주면 눈에도금방들어오며 외우기가 훨씬 쉽습니다.


“아버지 컨트롤키와 알트키그리고 백스페이스키를 동시에 누르세요!”


이것보다


“아버지 빨간색 하고 파란색그리고 고치기 라고 적힌 연두색키를 동시에 누르세요!”


가 훨씬 알아듣기도 따라하기도쉽다. 그리고 키보드에상당히 많은 키들이 영단어로 적혀있는데 우리말로 바로 잡아준다면 키보드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게될것이다. 실제로많은 어른들은 키보드의 생소한 단어들이 컴퓨터접근을사전방지(?) 시켜준다고하신다. Delete 키는삭제, Pause Break는멈춤등 얼마든지 쉽게 적어둘수 있다.컴퓨터가 겉보기에 애들용 처럼 알록달록 하다면 접근하기가 쉽다고 생각한다.나도..곧서른이다. 슬슬 못따라갈지도 모른다고 생각든다.우분투가 가야할길중 하나가 아닐까..라는생각이 든다. 대중화를 꿈꾸는 우분투라면 말이다.


그저께 아버지에게 오랜만에전자메일이 왔다. 간밤에약주를 과음하셔서 과음이 몸에 안좋은 점과 몇몇글들과 함께 사랑합니다 오래 사세요.라고적었더니 나도 사랑한다.아들.


...아버님댁에우분투 깔아드리길 잘했어요.


덫붙이는글 - 최근에 아버지께서 천둥새(Thunder Bird) 전자우편 프로그램을 이용하셔서 한결 더 쉽게 메일을 주고 받으십니다.

               - 우분투와 XP의 중대한 차이를 깨달으셨습니다.


-똘이대마왕 -


by 똘이대마왕 | 2008/06/30 13:30 | 우분투 고군분투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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