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와 고군분투.

오랫동안 쓰던 OS를 하루 아침에 바꾼다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시덥지 않은 영화 한편에 크게 감동 받아

전에도 시도하다 실패했던 리눅스로의 전향을 과감히 실행했다. 물론 친구들은 "이 무슨 자다가 봉창두들기는"

이라는 반응이지만, 이틀이라는 시간동안 뒹굴어본 우분투는 나를 여태 컴퓨터 쓰면서 느끼지 못한 자유의

바닥으로 내동이 쳤다. 난 감동받았다. 그리고 다시 암울해졌다. 그건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현실에 돌아온 감동과, 현실이 주는 암울함. 그것이다.

하지만..후자보다는 전자쪽이 더 크다.




 우분투를 이야기 하기 앞서 먼저 설명해야 하는게 있다.

사실 다들 아는 이야기인 리차드 스톨만의 오픈소스이야기와 리누스 토발즈가 리눅스 Linux 를 만들었네! 하는건

중요하면서도 참 또 이야기 하기 지루한 이야기다. 위에 영화 다운받아서 봐도 되는 무료 영화이니 한번 보길 바라고..



 참 많은 종류의 리눅스 배포판이 나와있다. 여기서 배포판이라는건, 윈도우에도

Windows 3.1 / 95/ 98 / Me /NT /XP /Vista 뭐..특별판까지 치면 엄청 많아지지만..이런것들을 일컷는 말이며

리눅스에는 데비안, 수세, 우분투, 레드헷 외에 많은 배포판이 오랜기간동안 다듬어지고 있는중이다. 참고 싸이트

여기서 이제 포스팅 되는 글들은 우분투 위주로 올라갈것이고, 사실 제목과 같이 나도 이제 입문한 팔극권 수련생같은

마음으로 고군분투해야한다.

우분투는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라는 멋들어진 반투어 (저기 중부아프리카 말) 가 이 뜻이고..

저기 위에 우분투 마크는 사람 세명이서 손잡고 위를 보는걸 도안화 한거라 하면 되겠다.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이런것을 알면 더 애착을 가지고 쓸수 있지 않을까 해서.. 알아둔다.

최근 우분투 8.04가 배포 되었고, 그 옛날 컴터좀 만진다며 깔작거리며 리눅스에 도전했다가 설치부터 애먹던 시절과는

확연히 다르다. 나중에 다루게 되겠지만 손쉬운 설치와 이용. 그리고 윈도우즈를 버리게끔 만드는 리눅스의 편리함을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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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똘이대마왕 | 2008/05/24 21:42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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